[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 안동시연합회는 관내 농협별 농가주부모임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치르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최근 선거를 둘러싼 지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과열양상이 확산됨에 따라 농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성조합원으로서 농협 조합장 선거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김철회 지부장은 “금번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뤄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신뢰 받는 농협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안동 관내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이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