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署 경비계, 전·의경에 풍성한 한가위 제공
“5일간의 추석연휴!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영덕경찰서(서장 이원백) 소속 전·의경 21명은 이번 추석연휴에 직속 정보보안과 경비계가 마련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경험을 했다고 김호성 대원이 지난 달 27일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의 글을 올렸다.
김 군의 글에 따르면 연휴 첫째날은 전의경어머니회가 마련한 떡·과일을 들며 달콤한 내무반 휴식, 둘째날 정호선 정보과장과 풋살경기로 땀을 흘린 뒤 영덕읍내 단체목욕과 사우나에 이어 저녁에는 최용식 경장과 삼겹살 파티가 열렸다는 것.
또, 셋째날에는 탁구대회와 경찰서 소회의실에서의 단체영화 관람, 넷째날인 추석에는 아침 일찍 파견근무 기동대원들과 함께 분대장 정재원 경장 인솔하에 차례를 지냈으며 이어 오후에는 윷놀이와 농구경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원들은 “앞으로 대원 모두가 무사히 군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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