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연안 침식 우려·심각지역 감소
  • 김우섭기자
도내 연안 침식 우려·심각지역 감소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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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안침식실태조사 최종보고회… 총면적·체적 증가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5일 어업기술센터에서 기후 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2018년 연안침식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안침식실태조사 용역은  지난 2010년부터 침식이 우려되는 연안을 선정해 침식이력, 침식특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8년 연안침식실태조사 결과, 경북 도내 전체 침식 우려와 심각지역(C, D등급)은 68.3%로 2017년(73.2%) 대비 4.9%P 감소했으며 특히 2017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침식 심각등급(D등급)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주시를 제외한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의 전년대비 면적과 체적이 모두 증가했으며 도내 대상지역 41개소 연안의 총면적과 체적은 전년대비 9만2489㎡(축구장 면적 약 13.0배), 9만9420㎥(25ton 덤프트럭 6374대)가 각각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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