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축구협회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 44개팀 1000여명 참가
포항축구인클럽 송인보 씨
60대 최우수선수상 수상 영예
축구대회 44개팀 1000여명 참가
포항축구인클럽 송인보 씨
60대 최우수선수상 수상 영예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지역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기량을 재확인하는 ‘제45회 포항시축구협회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9일 포항양덕스포츠타운에서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예선전을 거쳐 9일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44개 지역 축구동호회 선수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등 연령대별로 대진표가 구성됐다.
특별상은 정재호 심판에게 돌아갔고, 개인시상으로 20대 최우수선수상에는 포이스클럽 김민혁, 30대 최우수선수상에는 표범클럽 김영법, 40대 최우수선수상에는 창포클럽 이임주, 50대 최우수선수상에는 동부클럽 정민호, 60대 최우수선수상에는 포항축구인클럽 송인보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은 “올해는 포항시 승격 70주년에다 포스코 창립 50주년 등 포항이 새롭게 재도약하는 해인 만큼 우리 지역 축구 동호인들도 포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심신단련 및 화합의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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