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는 5일부터 열흘 동안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닥종이 인형의 세상 이야기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영남지역에서 닥종이 인형 공예가로 작품 활동을 하는 닥종이 인형작가 강옥수, 김수현, 김영옥, 김정화, 류정남, 박민영, 설순남, 신순단, 신재순, 윤영선, 이순애, 임미정, 한옥란, 황민경 등 14인을 초대하여 닥종이 인형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는 전통 한지의 다양한 변화와 우수성을 모색하고, 닥종이 인형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들이므로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될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풍물과 일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아 향수와 정겨움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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