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최근 관내 저수지 37개소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와 함께 농업용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지진 등 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C·D등급으로 평가된 방평저수지 등 5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50년 이상된 노후저수지 32개소에 대해 이번 점검기간 동안 집중점검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저수지는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국비지원 건의 등을 통해 항구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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