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4월 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명으로 공고일 기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이 개인 또는 팀(2~5명)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경북 도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개인으로는 신청이 불가하며 도내 주소를 두지 않은 외지청년과 팀을 구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은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청년 1인당 연 300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업추진 간접경비인 주택임차, 교통비 등 정착활동비와 △직접경비인 재료비, 공간 및 장비임차, 리모델링 등 사업화 자금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사업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사업 시행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맡을 계획이며 참가신청서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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