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 재무정보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열고 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재무행정, 학교업무 정상화, 첨단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3월 교육급여 49억 원 지원, 지원 단가 전년대비 75% 인상, 입학금 면제, 수업료 12년째 동결, 저소득층 자녀 9000명 대상 인터넷 통신비 지원과 역기능 예방을 위한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교육현장 행정업무 지원과 간소화,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공유재산 실태점검, 서류제출 없는 무방문 전자계약, 공문서 없는 적격심사 신인도 및 결격사유 조회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 투명한 재무행정에 앞장선다.
　첨단미래교육 환경을 위해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 인프라 구축,  학내전산망 구축 및 운영, 학교 정보화장비 보급, 학교 개인정보 보호 업무 지원을 위한 정보보호 업무알림 서비스 등을 한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한 명의 학생도 자기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재무행정과 교육현장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지원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만족을 높이는 행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