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표창
  • 김진규기자
경주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표창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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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관계자들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들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경찰서는 최근 국민은행 외동산업단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A씨(38·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A씨는 지난달 21일 한 남성이 거래내역이 전혀 없는 국민은행 통장을 재발급 받아 농협에서 다액을 이체 받는 것을 수상하게 여겼다.

 이체 경위를 묻는 질문에 남성이 답변을 못하고 안절부절 하자 보이스피싱으로 직감하고 112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유공이다.
 경찰 확인 결과 이 남성은 “거래 실적을 높여 대출을 해 주겠다”는 보이스피싱 범인들의 말에 속아 범인들이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한 돈을 인출해 범인들이 지정한 사람에게 전달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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