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북 119 어린이 안전뉴스경진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 모전초등학교 학생이 안전뉴스를 촬영하고 있다.
문경소방서(서장 김학태)는 경북도 소방본부 주최로 오는 23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제1회 경북 119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경북도내 소방서별 각 한팀씩 총 1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문경소방서에서는 모전초등학교 학생 4명을 선발해 `고층건물에서 떨어지는 물풍선의 위력’이라는 주제로 시나리오 각본부터 시작해 직접 비디오 촬영하고 편집하는 등 6분짜리 안전뉴스를 만들어 참가했다.
어린이 안전뉴스 촬영을 마친 어린이들은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성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방송기자가 되어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무심코 한 장난이 엄청난 사고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에 각종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5개 참가팀중 최우수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으로 총 8팀이 도지사상과 트로피를 받게 되며 그중 최우수상을 받은 1팀은 11월 중에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할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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