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최근 A형 간염이 확산되자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A형 간염은 물이나 식품을 매개로 감염되기 때문에 집단 발병 우려가 높은 제1군 감염병으로 고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30대가 전체 37.4%, 40대는 35.2%로 나타나 전체 환자 10명 중 7명은 30~40대에 집중됐다.
A형 간염 예방수칙은 예방백신 접종을 비롯해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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