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민원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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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민원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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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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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전시회 `호응’
 
 
영주시청 민원실에 전시되고 있는 `2007소백장승축제의 장승그리기 수상작품’.
 
영주시청 민원실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로 시민들의 휴식처 및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주 포크아트 전시로 시민들의 눈길을 모은 시청민원실은 오는 20일까지 죽령장승보존회(회장 송윤환)가 참여하고 있는 2007소백장승축제의 장승그리기 수상작품과 함께 장승보존회 회원들의 공예품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윤섭 일반민원담당은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시민이 찾는 민원실은 그동안 딱딱한 행정민원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모두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내는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시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통로로 시정 동참의 반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사진·미술·공예품 등 여러 분야에서 각급 기관단체가 주최하는 각종대회 수상작품이나 문화예술행사 작품, 각급학교 예술제 전시작품 등으로 전시회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단체는 시청 민원봉사과(054-639-6141)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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