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부터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과수적과와 모내기 등 일시에 발생하는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농촌봉사활동에 나선다.
또 자원봉사자들과 일손 필요 농가의 연결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270-2672)도 운영해 적기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부대는 매년 봄, 가을 농번기에 많은 인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상일 시 농업정책과장은 “모내기의 이앙작업은 기계화됐으나 모판 논에 내는 모판작업과 과수적과, 밭농사는 일시적으로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며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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