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호평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사회복무요원들을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에 배치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교통관리계 소속 4명 등 총 8명이 스쿨존에 배치돼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 중 교통관리계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4명은 다른 복무요원들 보다 아침 일찍 출근해 등교시간대인 오전7시30분부터 오전8시40분까지 가흥초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지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흥초 등하굣길에는 많은 교통량과 학교주변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이러한 사회복무요원의 활동으로 학부모들이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렬 서장은 “사회복무요원의 배치로 앞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없는 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