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청기면 출신 권철흠(51·언론인)씨가 11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 (주)월드엔지니어링 조광호 대표가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것에 이어 또 다른 지역 출신 인사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진 것이다.
한편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49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을 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희망과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기금이 학생들과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장학 사업을 비롯해 영양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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