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롤러 스피드 대회
금·은·동메달 5개 획득
2관왕 정철원, 男일반부
최우수선수 선정 영예
금·은·동메달 5개 획득
2관왕 정철원, 男일반부
최우수선수 선정 영예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청 소속 롤러 선수들이 김천에서 열린‘제3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 스피드 대회’에서 금·은·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정철원은 남자 일반부 1000m 부문에서 1분 23초 180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고 E(제외경기) 1만5000m 부문에서도 금 1개를 추가하며 2관왕을 달성해 남자일반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민기는 남자 일반부 P(포인트) 5000m에서 2등을 달성했고, EP(제외+포인트) 1만m에서도 3등을 차지했다.
2004년 창단된 안동시청 룰러 경기단은 경북도 유일의 실업팀으로 감독 1명, 선수 8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단에 전지훈련 및 대회출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가 2020년 전국체전 인라인 종목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훈련을 하고 경기력 향상에 힘쓰겠다”며 “좋은 성과를 달성해 청정 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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