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SBS 희망 TV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초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드림캠프 꿈꾸는 음악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군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전문 강사의 교육 및 콘서트 참여 기회를 마련해 적성에 대해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27일 오디션을 진행해 28명의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 동안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1박2일 캠프, 버스킹 공연 군을 위한 노래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 등이 수업 내용에 포함돼 있으며 미라클워커엔터테인먼트 강사들이 직접 보컬·댄스·악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했던 영양중 3학년 권승대학생은 “전문적으로 발성 등을 배우는 것이 처음인데 기대했던 것 보다 유익했으며 수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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