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깨끗이 쓰기·위조화폐 식별요령 가두캠페인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재철)가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지역 재래시장인 칠성시장 6길 인근에서 시장 상인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돈 깨끗이 쓰기 및 위조화폐 식별요령’에 관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폐제조 비용 절감을 위해 무엇보다도 일반 시민들의 돈 깨끗이 쓰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최근 컴퓨터 관련기기의 보급 확대로 스캐너 등에 의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위조지폐가 많이 발견됨에 따라 일반 시민들이 위조지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위조지폐 방지요소 및 식별 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돈을 깨끗이 쓰기 위해 평소 돈을 지갑에 넣어 보관하고, 구기거나 찢거나 더럽히지 않도록 하며 현금취급 빈도가 많은 시장 상인 등의 경우 전대나 현금보관 용기를 사용하는 등 돈을 소중하게 다루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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