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까지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 1회 열리고 있고 총 12회 예정이다. 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과 상담 자원봉사자를 일대일로 결연해 학습지도 및 미술치료, 요리 활동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긍정적인 모델링을 제공해 아동·청소년들의 인지, 정서적 잠재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심층상담 및 선별검사,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학업수행능력과 자존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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