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영덕군의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과정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날 위촉식 후 이희진 군수는 “영덕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정착되려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영덕군이 진정 발전할 수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좋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에에앞서 영덕군이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 등으로 공개모집한 제안사업은 총 53건으로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행정복지, 지역경제개발, 농산어촌개발 등 3개 분과위원회는 제안사업들을 검토하고 토론하며 전체회의에 상정할 사업을 선정했으며 내달 2일 개최되는 전체회의에서 최종사업의 선정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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