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주시체육 현실 극복 역량 다할 것”
여준기(54·사진)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이 경주시 첫 민선 체육회장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여 전 회장은 25일 경주실내체육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체육회장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제 모든 역량을 다해 어려운 경주시체육의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고 성장, 발전하는 경주체육의 길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경주시체육회의 도약을 위한 공약으로, 초중고 체육교사 및 학교장 간담회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체육 연계육성, 읍면동 체육대회시 현실에 맞는 예산지원,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한 재정위원회 설립 등을 약속했다.
여준기 전 회장은 “경주시 체육인과 함께 준비하고, 함께 출발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하도록 하겠다며,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경주시체육회가 전국 최고의 체육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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