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기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 경주 체육회장 출마
  • 김진규기자
여준기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 경주 체육회장 출마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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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주시체육 현실 극복 역량 다할 것”
여준기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
여준기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

여준기(54·사진)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이 경주시 첫 민선 체육회장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여 전 회장은 25일 경주실내체육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체육회장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제 모든 역량을 다해 어려운 경주시체육의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고 성장, 발전하는 경주체육의 길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여 전 회장은 체육회와 읍면동주민센터와 연계 강화, 체육후원의집 선정, 경기연맹과 읍면동체육회와 소통 화합, 읍면동체육회 및 경기연맹에 임원 30% 배정, 체육회 산하 의견수렴위원회 구성 등을 공약했다.

그는 경주시체육회의 도약을 위한 공약으로, 초중고 체육교사 및 학교장 간담회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체육 연계육성, 읍면동 체육대회시 현실에 맞는 예산지원,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한 재정위원회 설립 등을 약속했다.

여준기 전 회장은 “경주시 체육인과 함께 준비하고, 함께 출발하고, 마지막까지 함께 하도록 하겠다며,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경주시체육회가 전국 최고의 체육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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