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17~19일까지 2019 영천시정 베스트 7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시민투표는 올 한해 추진된 17개의 시책들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한 시책을 선정하는 투표이다.

17개의 주요 시책은 다음과 같다.

△영천 인구, 8년 만에 10만 2000명 회복 △분만산부인과 착공 △버스승강장 개선 △광역교통 무료환승 시행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확정 △미래형자동차 R&D 민자유치 1000억 성공 △오미동 상업문화복합시설(CGV 등) 150억 성공 △폐기물 사업 인허가 감시감독 강화 △2019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초·중·고 무상급식 추진 △동원 참누리원 한의마을 개장 및 운영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과일포장재, 별빛한우 브랜드 개발 △샤인머스켓, 루비에스 신품종 개발 △인천공항 직통버스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이다.

투표는 온라인,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은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 시청로비, 민원실, 영천역과 가까운 경로당에서 스티커를 자유롭게 부착하면 된다.

투표결과는 12월 말 홈페이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