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로 이어지는 총연장 2.4km 구간을 31일 00시 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 청도와 울산광역시 울주를 연결하는 운문고갯길(해발 700m)로 급경사와 도로폭 협소, 도로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많았으며, 특히 겨울철 상습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주민들이 겪어 왔다.
도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운문령 고개에 터널을 설치하기 위해 2015년 11월 공사를 착공, 5년간(2015~2019) 총 427억원(국비 404억원, 도비 23억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 개통한다. 청도 운문터널 개통으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까지 주행거리는 기존보다 2.1km, 운행 시간은 10분이 단축, 연간 물류비용 300억원 정도 절감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청도와 울산광역시 울주를 연결하는 운문고갯길(해발 700m)로 급경사와 도로폭 협소, 도로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많았으며, 특히 겨울철 상습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주민들이 겪어 왔다.
도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운문령 고개에 터널을 설치하기 위해 2015년 11월 공사를 착공, 5년간(2015~2019) 총 427억원(국비 404억원, 도비 23억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 개통한다. 청도 운문터널 개통으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까지 주행거리는 기존보다 2.1km, 운행 시간은 10분이 단축, 연간 물류비용 300억원 정도 절감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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