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일 북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열린 ‘2019 음식문화개선사업 기관 평가’ 정부 유공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북구는 지역 110곳의 음식점을 ‘위생등급제’에 참여시켜 식약처 목표 대비 151% 달성, 지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업소 주방 배기구 청소용역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시상식에서는 북구 소속 보건 7급 김가영 주무관이 음식문화개선사업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5일 북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열린 ‘2019 음식문화개선사업 기관 평가’ 정부 유공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북구는 지역 110곳의 음식점을 ‘위생등급제’에 참여시켜 식약처 목표 대비 151% 달성, 지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업소 주방 배기구 청소용역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시상식에서는 북구 소속 보건 7급 김가영 주무관이 음식문화개선사업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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