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미얀마서 올림픽 金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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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미얀마서 올림픽 金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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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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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적응력 향상 목표
양궁 대표팀 미얀마 전지훈련.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양궁 대표팀 미얀마 전지훈련.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도쿄 올림픽 준비를 위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남녀 리커브 국가대표 선수 16명이 참가한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17일부터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 국가대표팀 훈련장인 젝카산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시작했다. 2주 간 기본 기술훈련, 자체 평가전, 웨이트 트레이닝, 수중 훈련 등이 강도 높게 진행된다.

겨울철 야외 실거리훈련을 통한 기록 향상, 올림픽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얀마 양곤은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의 7월 기온과 흡사한 환경이다.

국가대표팀 오선택 총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7월 도쿄의 더운 날씨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동시에 겨울철 한국에서는 할 수 없었던 야외 훈련이 가능해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이번 전지훈련의 의미를 설명했다.

현 국가대표 선수들은 도쿄행 최종 관문을 아직 남겨놓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3월 열리는 3차 선발전을 통과해야 남녀 최종 8명에 포함될 수 있다. 그중 올림픽에 출전할 6명(남녀 각 3명씩)은 4월 평가전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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