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모니터링으로
작년 안전사고 336건 예방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초등학교 안전사고 336건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작년 안전사고 336건 예방
도교육청은 23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의 학교 밖 CCTV 5015대를 220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관제센터의 초등학교 CCTV 모니터링 중 336건의 사고 징후를 발견해 경찰서, 소방서, 해당 학교 등에 즉시 알려서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사고 발생 유형은 학교폭력 22건, 절도 등 범죄발생 15건, 화재 등 시설피해 8건, 학생 비행 등이 291건으로 파악됐다. 또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학교 CCTV도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를 추진 중이며 도내 23개 지자체 중 13개 지자체와 연계 합의해 현재 6개 지자체는 중학교 CCTV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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