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영주시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 이대성(74)씨는 2월에 이어 지난 2일에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씨는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는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폐지수거비로 모은 돈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지난 2월 6일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또 다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기탁한 금액이 지금까지 총 510만원의 누적금액을 이르렀다.
이씨는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인재육성장학회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힘드실 텐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공부에 힘쓰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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