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교계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를 주제로 ‘2020년 부활절예배’를 하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교인들은 부활절 예배를 통해 코로나19 소멸과 환자·정부·지방자치단체·의료진·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식사제공하지 않기, 방역실시 등 정부가 발표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한편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진석)는 이날 오후 2시30분 기쁨의교회 브니엘홀에서 ‘2020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으며 예배는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이날 1, 2, 3부 부활절예배에서 5명에게 세례를 주고 2명의 입교를 허락했으며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부활절예배를 드렸다. 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이날 교회 본당에서 2, 3부 예배를 드렸으며 온라인으로 영상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