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8일까지 신청 접수
한 가구당 최대 800만원 이내
대구 동구가 지역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한 가구당 최대 800만원 이내
3일 동구에 따르면 ‘2020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오는 8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사업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들의 가정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애 유형 및 정도, 행동 특성 등을 반영해 편의 시설을 설치한다.
구체적으로는 한 가구당 최대 800만원 이내 범위에서 화장실 개조,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 장애인들의 보다 쾌적한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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