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드라이브 스루 배부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방된 공간에서 학급별 지정된 시간에 방역물품을 드라이브 스루로 지원했다.등교수업을 대비한 방역물품은 경상북도지원 레벨D보호복 282벌(교당 2벌), 손소독제 3966통(학급당 3통)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으로 학교에서는 보건용 마스크 1인 6매, 학생용 면 마스크 1인 2매, 덴탈 마스크 1인 5매, 개인용 손소독제 1인 1개, 체온계 학급당 2개, 안면 보호구 교당 10∼48개, 의료용 장갑 등을 확보하고 있다.
추가로 수업용 투명 위생 마스크, 개인 보호복(레벨D세트), 덴탈 마스크(1인당 2매), 발열체크용 앞치마 등을 교육청에서 일괄 구입해 각급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원 교육장은 “등교수업 대비 학교 방역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학교의 준비상황 점검 및 필요한 부분 즉각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