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만남의 광장에 IBK기업은행 외동공단지점이 설립돼 21일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황대원 상공회의소 회장, 홍성호 신용보증기금 경주지점장, 손 태 기업은행 부행장, 서명칠 한국감정원 대구본부장, 지역공단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설립한 기업은행 외동공단지점은 330㎡의 단층 건물로 윤용일 지점장 등 사원 7명이 근무하면서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여수신 업무를 맡게 된다.
백상승 시장은 “경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 1인1사 후견인제’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강화’ `공단기반시설 확충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은행 외동공단 개점식을 계기로 경주시와 기업과 기업은행이 동반 발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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