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미군 부대 한국인 노조 어려움 극복 협력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과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무급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왜관 미군 부대 한국인 노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오원·조규상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 대표가 추진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간 한국인 노동자 1000여명은 주한미군 한국인 노조 출퇴근 시간마다 부대 앞에서 투쟁을 벌여왔다.
장례식장 두 대표는 김철규 주한미군 한국인 노조 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어려운 시기 상호 극복하자며 입을 모았다.
김철규 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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