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새마을회, 사랑의 쌀 전달식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고령군새마을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26일 오전 10시 고령읍 지산리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새마을남여지도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또한, 장롱속에 숨어 있는 헌옷과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폐지를 재활용함으로써 근검정신과 자원절약정신을 고취시키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으고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으로 모은 쌀 3200㎏(20㎏들이 160포)을 읍면 총 149개리에 리별로 어려운 이웃 1가구를 선정, 전달해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을 뿐 아니라, 헌옷류 1만㎏과 폐지 2만㎏(총525만원) 상당의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수익금은 고령군새마을회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근 고령군수는 “지역발전에 대한 새마을지도자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어려운 사람을 크게 도울수 있다는 본 보기가 된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에 대해 치하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