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전국 20곳 선정
 
 
　해양수산부는 올해의 우수해수욕장으로 부산시의 해운대·광안리·송도, 인천시의 하나개 등 20곳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올해 우수 해수욕장으로 새롭게 선정된 해수욕장은 인천시의 하나개, 고창군의 동호, 완도군의 신지명사십리, 영덕군의 장사, 제주시의 협재 등 5곳이다.
　해양부는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여하고 내년에 해수욕장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은 1억1000명으로 지난해보다 8.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