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도내 최초로 야간에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야간대출 예약서비스를 시행한다.
야간대출 예약서비스는 평일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도 도서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신청방법은 안동도서관 홈페이지 야간대출 예약서비스 게시판에 신청글을 작성, 최대 3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야간대출 예약신청 승인 후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에 도서를 수령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회원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안동도서관 1층 관리실로 방문 수령하면 된다.
마원숙 안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집에서 즐기는 독서가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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