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농·어촌 여성 장구 교육
울릉 섬지역 농·어촌 여성들이 7월 17일∼8월 15일까지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주2회(금요일, 토요일)아랑고고장구 교육에 참여해 신명나는 장구가락 소리를 연출해 섬 마을을 밝히고 있다.
고고장구는 일반적인 민요장구나 사물놀이장구의 리듬과는 달리 선조들이 흥에 겨워 젓가락을 두드리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장단을 현대에 맞게 계승해 치는 장구를 말한다.
울릉군은 교육 참가자를 사전에 수강신청을 받아 장구 교육을 진행중이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전통가락을 대중가요와 접목해 문화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랑고고장구는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 등을 국악기인 장구장단에 맞춰 안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4분의 4박자 곡이면 흘러간 노래나 최신가요나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는데다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여성들의 잠재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도 장려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소외되지 않도록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고장구는 일반적인 민요장구나 사물놀이장구의 리듬과는 달리 선조들이 흥에 겨워 젓가락을 두드리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장단을 현대에 맞게 계승해 치는 장구를 말한다.
울릉군은 교육 참가자를 사전에 수강신청을 받아 장구 교육을 진행중이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전통가락을 대중가요와 접목해 문화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랑고고장구는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 등을 국악기인 장구장단에 맞춰 안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4분의 4박자 곡이면 흘러간 노래나 최신가요나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는데다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여성들의 잠재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도 장려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소외되지 않도록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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