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4월에 개소한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8개 창업기업, 144명의 임직원들이 입주하여 대학의 교수와 연구원등 내부전문가들과 회계사, 변리사 등 외부 창업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자금, 경영, 기술 등의 지원을 받으면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장을 맡고 있는 한동대학교 안경모 공간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이번 선정에 대해 “창업보육센터 같은 공간에서 지역의 인재들이 기업가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작년부터 몇 개의 기업들이 그동안의 연구개발에 대한 제품출시를 시작했다. 따라서 내년에는 더 많은 성공사례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해 대학 창업보육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달년기자 kimd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