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권오화)는 동절기 대비 수도시설물 동파예방과 신속한 복구체제 구축 및 관련 사업장 점검의 2단계 종합급수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은 군내 정수장 5개소와 취수장 2개소, 수도관 487㎞를 대상으로 시설점검과 동파예방홍보, 정비실시하고, 2단계 사업은 내달 16일부터 지속적으로 확인점검과 함께 보완 추진한다.
종합급수대책을 보면, 상수도 시설의 사전점검 정비, ▷가압장 시설 동파방지 보온대책, ▷급수대책 긴급 기동처리반 및 복구반 편성과 함께 유관기관 연계체제를 구축의 복구대책 철저, ▷상수도 동파방지와 절수운동, 월동요령 등의 홍보 실시 방안 등인데 이를 위해 기동처리반과 관련 대행업체를 평시 운영하고 비상시에는 상수도담당 전원을 긴급복구대책반으로 편성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홍보매체를 활용한 동절기 수도시설물의 보온방법과 관리요령 등 주민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검침시 급수전의 보온상태를 점검과 수용가에 대한 동절기 가정급수전 관리요령에 대한 검침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상수도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 송·배수시설과 급수관, 저수조 등 노출부분의 보온 점검과 완속 여과지, 기계실 실태 및 보온상태 점검, 겨울철 수도계량기 관리요령과 함께 절수운동홍보 등 상수도시설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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