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전날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5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적극적인 협조로 안착됐다”며 “마스크 착용이야말로 생활 방역의 기본이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이 되는 집회에 대해서는 금지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다. 더 나아가 방역 수위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는 데에는 서울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서울시는 방역 상황,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해서 판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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