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양육의 본보기 `희망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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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양육의 본보기 `희망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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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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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지품면 나눔지역아동센터 개소
 
 
 “우리가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보호하는 제도와 정책을 갖고 있어도 공동양육의 정신이 빠져 있다면 이는 진정으로 어린이의 행복을 돕지 못하는 소리만 요란한 제도요, 정책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오는 5일 새롭게 문을 여는 사회연대은행의 희망공간만들기사업인 영덕군 지품면 나눔지역아동센터(영덕경찰서 구 지품파출소)의 차광명 목사.
 경찰의 공간 제공, 기업(삼성그룹)의 아동보호 공간 리모델링, 주민과 지역 민간단체 운영의 삼박자로 실천하는 공동양육의 본보기인 지품나눔지역아동센터가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5일 개소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회연대은행의 희망공간사업은 전국의 많은 공부방들이 잦은 이사와 시설의 낙후 등으로 아동보호의 안정적인 공간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공공기관의 공간을 장기로 확보해 제대로 된 아동보호 공간을 마련하고 빈곤밀집지역에서 공공기관의 공간을 제공받아 아동을 보호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영덕군 지품면지역 어린이들은 희망하는 공부를 마음놓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앞으로 성적 향상을 물론 인격과 품성을 제대로 가꿀 수 있게 됐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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