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3일 건설공사현장 창고에 침입해 건설공구 등을 훔친 박모(45)씨 등 3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달 30일 오전 2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신항만 건설 공사현장 창고에 침입해 발전기 등 건설공구 14대와 세워져 있던 굴삭기 등 장비에서 경유 270리터 등 모두 18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 등은 경비가 소홀한 새벽시간 대에 1t 트럭 등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종우기자 jjon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