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신인선,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이 전국투어콘서트에 나선다.

7일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 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트롯페스타’)에 따르면 오는 11월7일 오후 2시,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막이 오른다.

‘트롯페스타’는 ‘미스터트롯’으로 사랑 받은 신인선,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이 출연하며 회차별로 다른 레전드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오는 11월7일 진행되는 서울 공연에서는 설운도가 레전드 가수로 출연을 확정했다.

신인선과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 등 트로트 신흥 강자와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레전드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청주, 부산, 광주, 창원, 일산, 대구, 수원, 울산, 안동 등 전국투어가 예정돼 있다. 각 지역별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공지된다.

한편 레트로 감성 한 스푼, 흥겨움 한 스푼, 가슴 저린 공감 한 스푼을 담은 트로트 축제 ‘트롯페스타’는 오는 11월부터 전국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