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영길)은 최근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책으로 Talk하다: 독서톡’ 프로그램(이하 독서톡)이 재학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문경대에 따르면 ‘독서톡’은 별암도서관이 선정한 북슐랭 추천도서 4종(‘그 환자(재스퍼 드윗)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레온 빈트샤이트)바디 우리 몸 안내서(빌 브라이슨)아프다고 말해도 괜찮아요(한경미)) 중 1종을 선정하여 읽고 본인의 의견을 담아 서평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10월에 실시한1차에 이어 진행된 2차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작품이 응모됐다고 밝혔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 박효민(간호4), 우수상 조수현(간호3), 장려상 류수아(간호4) 윤남석(간호4), 입선 이해령(간호2) 홍수민(간호1) 학생 등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길 관장은 “독서톡 2차 행사를 보며 코로나19가 바꿔놓은 환경 속에서도 재학생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일상을 살아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제출된 서평안에 담긴 학생들의 사유와 느낌들을 공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채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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