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대표이사 박명종)은 건설공사관리에 지식경영 및 유비쿼터스 체제의 현장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설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 내년 3월부터 상용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C&우방이 진행하는 모든 현장에서는 공사관리에서부터 영업 및 분양시스템, 품질관리 시스템, 재무관리 및 전자조달시스템 등 건설 전 부문에 대해 본사와 현장 간에 업무흐름이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해 생산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건설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축척된 자료는 공사별 공정별 업무숙련도를 더욱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정보공유로 인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경영리스크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의사결정 사항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환경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생산성과 수익성 및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산팀 남수진 팀장은 “기존 전산시스템으로 정보공유가 어려워 부서별 업무중복처리로 인한 손실이 있었다” 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지식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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