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에 계신 민화 대명장이 학교를 찾아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민화에 등장하는 동식물을 알아보고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화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작품을 완성하였다. 백미자 대명장은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해나갔을 때 대명장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재능을 나누게 된다는 말씀도 하시어 아이들이 꿈을 향해 걸어가도록 격려하셨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우리 나라 옛날 그림을 알게 되었고 그림을 그려 도자기로 만들어 선물로 주신다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고 했다.
최성욱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화가를 모시고 민화를 경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우리 학생들이 민화를 사랑하고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꿈나무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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