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통신판매업 신고 지난해 대비 50%가량 증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매김하면서 소비형태의 새로운 시장변화에 따라 소비자 접근이 편리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통신판매업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12월 현재 TV홈쇼핑·인터넷·카탈로그·신문잡지 등의 방법으로 가구·가전·의류·식품·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신규로 신고한 통신판매 업체수는 412건으로 지난해 275건 대비 49.8% 증가했으며 이는 사회적 영향 및 온라인 시장을 겨냥한 비대면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고방법은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및 구매안전서비스이용확인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정착에 따라 온라인 판매증가는 필연적인 것으로 전자상거래상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를 보호하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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