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을 전달한 여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머니와 동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 동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우규 면장은 “겨울철에 소외감이 더 큰 이웃주민에게 아낌없이 후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여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