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체류형 생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최대 15박 16일까지 숙박비·체험비 지원
일주일 살아보기도… 12월 10일까지 신청
영주시가 지역의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문화를 체험하는 생활관광 사업에 두 팔을 걷었다.최대 15박 16일까지 숙박비·체험비 지원
일주일 살아보기도… 12월 10일까지 신청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활(도심)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영주 이외 거주자 중 지역을 찾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관광 마케팅 사업이다.
시는 영주의 생활과 스토리를 관광자원화한 이 사업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숙박, 휴식, 힐링과 더불어 곳곳의 숨은 관광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2박 3일 이상(최대 15박 16일) 영주에서 머물며 관광지 및 프로그램 체험 후 본인 SNS에 ‘#영주여행’, ‘#영주 가볼만한 곳’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작성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숙박비 1일 최대 5만원, 체험비 1일 최대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만 18~40세 대상으로 3박4일 이상(최대 6박7일) 영주 관광을 한 신청자가 대상이다.
생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관광진흥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영주의 숨은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생활관광 확대를 통해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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