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는 `천년의 빛깔’이란 주제로 전통규방공예 작품전시회를 26~29일까지 경주국립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3년 이후 배우고 익힌 전통손누비제품 30종, 천연 염색제품 50여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전통과 우리의 멋을 연구하는 생활개선회 전통규방공예분과(회장 최순필)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색채감을 재현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염재를 사용해 신비스러운 색의 아름다움을 창출 신라천년의 빚깔을 재조명 해보며 지역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소득화 기반조성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것.
특히 경주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비천상, 와당 문양을 넣은 천연염색 넥타이 2종과 비천상 문양을 넣은 천연 염색스카프 등 다양한 색깔로 염색해 전시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