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7조 달성 4년 만에
코로나 여파로 사업 악화 불구
서민금융 집중 추진해 큰 의미
코로나 여파로 사업 악화 불구
서민금융 집중 추진해 큰 의미
농협 대구지역본부가 건전 경영 및 내실 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14일 농협 대구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 건전 여신 8조원 달성탑’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7년 1월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본부 최초 7조원을 달성한 이후 약 4년 만에 이룬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여파 등 사업 여건 악화에도 불구,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영농우대 저리 대출 지원 확대, 지역민을 위한 서민금융 및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비대면 여신 집중 추진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둬 의미가 크다.
이수환 농협 대구본부장은 “건전 여신 8조원 달성에 힘을 쏟은 대구지역 모든 농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대출 성장을 위해 리스크 관리 및 심사 지원 전문화, 농업인과 지역민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대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대구 달성 다사농협도 지난달 8일 상호금융대출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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